허허.. 뭔말이 필요있겠어요.. 에핑에서 만든 옷인데...가격대가 있는 편이라서 고민을 좀 했어요트렌치라고 하면 보통 간절기에 입는거라고 생각이 되서 이 가격 주고 쌀쌀할때만 입으면 어쩌지? 레더라서 광택감이 혹시라도 부담되면 어쩌지?라고 생각을 했는데 감사제 세일을 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사장님께서 12월까지 입을수 있는따듯함이라고 해서 구매했어요. (감사제 세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.. 돈 없는 학생에겐 정말로,, 그저 기획해주신 사장님께 감사하다는 말뿐,,)포장 뜯고 처음 눈에 보인건 안감이였는데, 상세페이지에선 안감이 어떤지 안보여서 궁금했었거든요? 근데 패딩이던데요.. 약간 폭신폭신,,한 안감,,, 레더는 얼마나 부드럽고 고급스럽고 또 무광택이 얼마나 멋스럽던지,,그냥 매우 탄탄한 가죽이고 안감도 너무 기분좋게 부드럽고 포근해서? 겨울에 울코트 필요없어요.. 사장님 만만세... 저 열심히 공부해서 사장님 밑으로 들어갈게요.. 에핑 만만세..아무튼,, 정말 대만족이였습니다 조만간 쉬머도 사러 올게요 사장님!